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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시험 일부 부활했으면"…독도 방문엔 "고민거리"

송고시간2021-1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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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일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방문 중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로스쿨은 그냥 두고 일부만 사법시험을 해서 중·고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실력이 있으면 변호사 하는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독도 방문 제안에 "독도 방문 여부는 저도 사실은 좀 고민거리 중 하나"라며 "일부 국제사회에서 우리 땅이라는 거 보여주는 건 좋긴 한데 분쟁이 격화하는 게 손해라는 학설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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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와 주먹인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자와 주먹인사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완주=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일 전북 완주군 완주수소충전소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 참석하며 지지자와 인사하고 있다. 2021.12.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일 "사법시험도 일부 부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방문 중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로스쿨은 그냥 두고 일부만 사법시험을 해서 중·고등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실력이 있으면 변호사 하는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 채팅 참여자가 '5급 공채 시험을 없애지 말아달라'고 하자 "모든 시험, 고위 관직을 시험으로 뽑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행정고시를 없애버리는 것은 예전에 과거 시험 없애는 거랑 비슷한데 그게 과연 바람직한지 공감이 안 되더라"고 말했다.

또 독도 방문 제안에 "독도 방문 여부는 저도 사실은 좀 고민거리 중 하나"라며 "일부 국제사회에서 우리 땅이라는 거 보여주는 건 좋긴 한데 분쟁이 격화하는 게 손해라는 학설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한 참여자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캠프에 모셔달라'고 하자 "네, 그래야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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