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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16년간 화재 현장 누빈 '꼬마 소방펌프차' 전시

송고시간2021-12-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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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소방본부는 농촌지역에서 16년간 화재 출동에 나섰던 '꼬마 소방펌프차'를 울산안전체험관에 전시해 방문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안전체험관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꼬마 소방펌프차가 방문객 눈길을 끌고 있다"라면서 "대시민 소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보관하던 농촌형 소방펌프차를 전시 자료로 활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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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에 전시된 농촌형 소방펌프차
울산안전체험관에 전시된 농촌형 소방펌프차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농촌지역에서 16년간 화재 출동에 나섰던 '꼬마 소방펌프차'를 울산안전체험관에 전시해 방문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농촌형 소방펌프차는 1989년 생산된 기아 세레스 차량을 기초로 쌍용자동차가 소방차로 제작한 것이다.

중·대형 소방차량 통행이 힘든 농로나 협소한 도로 출동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적재적량은 1t이다.

울주군 범서119안전센터(옛 범서파견소)에 배치돼 중부소방서 관할 범서읍, 두동면, 두서면 일원에서 맹활약했다.

2006년 2월 9일 불용처리 될 때까지 16년 4개월간 3천200여 회 출동했다.

소방본부는 농촌형 소방펌프차 5대를 운영하다가 내용연수가 지남에 따라 4대는 폐차하고, 이번에 전시 중인 1대만 보관해 왔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안전체험관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꼬마 소방펌프차가 방문객 눈길을 끌고 있다"라면서 "대시민 소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보관하던 농촌형 소방펌프차를 전시 자료로 활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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