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BTS, AMA 대상·LA 공연 흥행 안고 '금의환향'

송고시간2021-12-06 08:05

beta
세 줄 요약

그룹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일정 등을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3천330만 달러(약 393억원)를 벌어들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9년 만에 가장 큰 흥행 기록을 썼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지민·진·정국 입국…오미크론 확산에 열흘 자가격리

LA 콘서트 마치고 귀국하는 BTS
LA 콘서트 마치고 귀국하는 BTS

(영종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정국, 지민. 2021.12.6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일정 등을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진, 정국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방역 절차를 밟은 뒤 귀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현지시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어 21만4천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3천330만 달러(약 393억원)를 벌어들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9년 만에 가장 큰 흥행 기록을 썼다.

이날 입국한 멤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해외 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별도 활동이 어려워 멤버들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함께 입국하지 않은 RM, 슈가, 뷔, 제이홉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미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tsl@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amw8km1raE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