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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도 더는 안전지역 아니다…이동 만남 자제해달라"

송고시간2021-12-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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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5일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8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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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3명에 달해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5일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8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5일 72명, 8일 11명이 각각 확진됐다.

전주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학교와 관련한 확진자는 49명으로 집계됐다.

남원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생과 보육교사 등이 감염돼 현재까지 1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과 고창에서는 노래방과 술집 이용자와 종사자 등이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724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72%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전북도 이제 더는 타지역보다 안전한 곳이 아니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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