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액 100억원 돌파
송고시간2021-12-06 15:12
박재천기자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이 활성화하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먹깨비 가맹점 수는 7천여 곳이고, 가입자는 13만9천명이다.
지난해 9월 15일 도입 이후 누적 주문 52만건을 기록했으며 이용금액은 102억원이다.
기존 민간배달앱 대비 중개수수료 절감 효과는 11억원으로 파악됐다.
먹깨비는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배달 서비스로, 도가 민간배달앱의 고액 중개수수료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했다.
도는 이용금액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이용자들은 오는 22일까지 출석 체크 및 배달 주문 시 받은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 고객은 아이폰13, 아이패드, 에어팟, 먹깨비 포인트 등의 경품을 받는다.
도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도 준비 중이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06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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