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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꿈나무들 모여 승부 가린다…국제로봇올림피아드 개최

송고시간2021-12-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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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겨루는 2021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가 7∼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국 1천26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4개 종목, 27개 부문에 참가한다.

빨리 목표물을 모으고 도착지점에 다다라야 하는 로봇 개더링,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다양한 코스를 제한된 시간 내에 주행하는 에너지 세이빙,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정해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파밍 등 종목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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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모습.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모습.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겨루는 2021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가 7∼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국 1천26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4개 종목, 27개 부문에 참가한다.

빨리 목표물을 모으고 도착지점에 다다라야 하는 로봇 개더링,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다양한 코스를 제한된 시간 내에 주행하는 에너지 세이빙,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정해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파밍 등 종목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모습.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모습.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참가자들은 현장에 모여 경기를 하고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구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로봇산업 진흥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했고 로봇산업클러스터도 조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로봇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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