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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수아레스, 샌디에이고 2년 130억원 계약…김하성과 한솥밥

송고시간2021-12-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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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30)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수아레스와 2년간 1천100만달러(약 130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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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수아레스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수아레스

[한신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30)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수아레스와 2년간 1천100만달러(약 130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샌디에이고와 수아레스의 계약은 MLB의 직장 폐쇄 전에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계약금 100만달러를 받았으며, 내년 시즌 연봉은 500만달러다.

2023시즌엔 선수 옵션 500만달러 또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바이아웃 100만달러가 걸렸다.

선수 동의 없이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없다는 내용도 계약서에 포함됐다.

수아레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다 최근 2년 동안 한신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일본프로야구 5시즌 성적은 7승 13패 68세이브 평균자책점 2.81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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