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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김다미의 첫사랑 로맨스 '그 해 우리는' 3.2% 출발

송고시간2021-12-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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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의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았던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그 해 우리는' 첫 방송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그 해 우리는'은 시작 전부터 영화 '기생충'과 예능 '윤스테이'로 인기를 끈 최우식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다미의 로맨스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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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대세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의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았던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그 해 우리는' 첫 방송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국연수(김다미 분)와 전교 꼴찌였던 최웅(최우식)이 10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년의 연애 끝에 헤어짐을 택했던 두 사람은 29살이 된 현재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과 저명한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다시 만났다.

'그 해 우리는'은 시작 전부터 영화 '기생충'과 예능 '윤스테이'로 인기를 끈 최우식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다미의 로맨스로 기대를 모았다.

김다미는 똑 부러지는 현실 직장인을, 최우식은 능력은 있지만 덤벙거리는 성격의 아티스트 역을 맡아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모습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케미'(궁합·케미스트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위트홈'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김성철, 영화 '내가 죽던 날'로 재조명된 아역 출신 배우 노정의는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으며 초여름을 배경으로 한 싱그러운 분위기의 연출도 반응이 좋았다.

한편, 전날 방송된 KBS 2TV '연모'는 8.4%, tvN '어사와 조이'는 4.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은 3%를 기록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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