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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치도 해상서 정박 어선에 불…선원 7명 대피

송고시간2021-12-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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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7일 오후 2시 24분께 인천시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4.98t급 어선 A호에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바다에 뛰어내린 뒤 스스로 육지 쪽으로 빠져나왔다.

해경 관계자는 "불이 난 어선은 육지와 가까운 해상에 정박 중이었다"며 "썰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선원들은 걸어서 육지로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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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치도 해상서 불이 탄 어선
인천 물치도 해상서 불이 탄 어선

[독자 윤석중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7일 오후 2시 24분께 인천시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인 4.98t급 어선 A호에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바다에 뛰어내린 뒤 스스로 육지 쪽으로 빠져나왔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2척을 투입해 소화포로 불을 끄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불이 난 어선은 육지와 가까운 해상에 정박 중이었다"며 "썰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선원들은 걸어서 육지로 나왔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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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A5YloBXg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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