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기 오후 6시까지 1천404명 확진…동시간 역대 최다

송고시간2021-12-07 18:53

beta
세 줄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경기도에서 7일 오후 신규 확진자가 1천400명을 넘어서면서 같은 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천40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커졌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경기도에서 7일 오후 신규 확진자가 1천400명을 넘어서면서 같은 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붐비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붐비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천40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70명보다 834명 많고, 역대 동시간대 집계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는 지난 3일 1천50명이었는데, 나흘 만에 300명이 넘는 큰 폭으로 이를 갈아치웠다.

이미 오후 6시까지 집계치가 5일 1천314명, 6일 1천321명 등 이틀간 발생한 하루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커졌다.

종전 하루 최다는 지난 3일 1천675명이다.

gaonnur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