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대 관련 오미크론 의심 3건 추가…확진자 밀접 접촉

송고시간2021-12-07 19:35

beta
세 줄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대학교와 관련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 3건이 추가로 확인했다.

7일 관악구에 따르면 기존 오미크론 확진자이자 서울대 유학생인 A씨의 밀접 접촉자 3명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돼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A씨의 밀접 접촉자가 총 7명이었는데 나머지 밀접 접촉자 4명은 음성으로 나왔다"며 "확진된 3명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대학교와 관련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 3건이 추가로 확인했다.

7일 관악구에 따르면 기존 오미크론 확진자이자 서울대 유학생인 A씨의 밀접 접촉자 3명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돼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선행 확진자 A씨는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A씨의 밀접 접촉자가 총 7명이었는데 나머지 밀접 접촉자 4명은 음성으로 나왔다"며 "확진된 3명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서울에서는 A씨를 포함해 한국외대 유학생 1명, 경희대 유학생 1명 등 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대학가에서는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okk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