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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셔틀 전동열차 운행 추진…2025년 목표

송고시간2021-1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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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남 천안∼아산 국도 21호선 상습 차량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충남도와 천안·아산시가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와 해당 지자체인 천안과 아산시는 공동분담으로 2020년 11월 셔틀 전동열차 운행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내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 셔틀 전동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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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용역보고회 모습
최종 용역보고회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아산 국도 21호선 상습 차량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충남도와 천안·아산시가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역∼신창역 간(길이 19.5㎞)에 3차량 1편성으로 전동열차를 운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충남도와 해당 지자체인 천안과 아산시는 공동분담으로 2020년 11월 셔틀 전동열차 운행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7일 열린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와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최종용역보고회에서는 비용편익 비율(B/C)이 1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은 확보했다.

그러나 운영에 따른 손실 보전, 역사 개량 등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이 남아 있다.

이에 충남도와 천안·아산시는 이날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지역 정치권과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사업 건의 등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내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 셔틀 전동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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