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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5G·AI로 완전자율주행 앞당긴다…기술포럼 출범

송고시간2021-12-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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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완전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및 민관협력 창구 역할 수행을 위해 '자율주행 D.N.A 기술포럼'(이하 DNA포럼)이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DNA포럼은 올해 4월 시작한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 간 협력 및 새로운 서비스 발굴,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박운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포럼에서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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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완전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및 민관협력 창구 역할 수행을 위해 '자율주행 D.N.A 기술포럼'(이하 DNA포럼)이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DNA포럼은 카카오모빌리티,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에디슨모터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했고, 공동 의장사로 현대자동차[005380] 등 8개사가 선임됐다.

공동 의장단 대표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윤근 소장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인공지능소프트웨어·데이터·차량통신보안·기술검증 등 4개 전문위원회 위원장도 선임됐다.

DNA포럼은 올해 4월 시작한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 간 협력 및 새로운 서비스 발굴,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원사들은 데이터·5G·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연계해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과기정통부는 센서기반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창출을 위한 기술과 장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운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는 포럼에서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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