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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논란' 김현욱 "노제에 사과…노여움 풀어달라"

송고시간2021-12-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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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인 안무가 노제에게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김현욱 아나운서가 "노여움을 풀어주시길 바란다"며 사과했다.

지난 1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MC를 맡은 김 아나운서는 행사에서 일일 모델로 등장한 노제의 워킹을 따라 하며 웃음을 유도하고, 무리하게 춤을 요구하는 등의 진행 방식으로 비판받았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진행 논란이 계속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도와는 다르게 노제 씨 팬들을 화나게 또는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노제에게도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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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나운서
김현욱 아나운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자인 안무가 노제에게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김현욱 아나운서가 "노여움을 풀어주시길 바란다"며 사과했다.

지난 1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MC를 맡은 김 아나운서는 행사에서 일일 모델로 등장한 노제의 워킹을 따라 하며 웃음을 유도하고, 무리하게 춤을 요구하는 등의 진행 방식으로 비판받았다.

8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진행 논란이 계속되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도와는 다르게 노제 씨 팬들을 화나게 또는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노제에게도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가 어떻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도 더 살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다음부터는 더 살피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아침마당', '도전! 골든벨', '체험 삶의 현장', '생생 정보통' 등을 진행했으며, 2011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다수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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