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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갈산동 아파트단지서 2시간 정전…120세대 불편

송고시간2021-12-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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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9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5개 동 520여 세대 가운데 120세대가량이 조명이나 전자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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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PG)
아파트 정전 (PG)

[제작 조혜인]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9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해당 아파트 5개 동 520여 세대 가운데 120세대가량이 조명이나 전자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2시간 만인 당일 오후 11시 3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압기와 연결된 전선 불량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아파트 측에서 진행하는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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