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공개 20일 만에 글로벌 10위 밖으로…'오징어 게임' 6위
송고시간2021-12-09 08:36
'아케인' 4위·'연모' 7위·'갯마을 차차차' 9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글로벌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 오르지 못했다.
'지옥'은 지난달 19일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22일부터 열흘간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지난 3일 3위로 밀려난 뒤 점차 순위가 하락하다가 공개 20일째인 이날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전 세계에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6위로 지금까지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진이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과 KBS 2TV 사극 로맨스 '연모'도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이날 9위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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