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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김건희 좋은 인상…쥴리 의혹, 제2의 김대업 사건"

송고시간2021-12-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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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태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은 9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금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작년 7월 (윤 후보와) 식사할 때 잠깐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2015년 김건희 씨 회사에서 마르코스코전을 개최했는데 그때 안내를 해줬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열린공감TV' 등 여권에서 김 씨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서는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며 "법적 조치이건 정치적 심판이건 민주당이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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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분명히 책임져야…대통령 부인 뽑는 선거 아냐"

국민의힘 금태섭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국민의힘 금태섭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금태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은 9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금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작년 7월 (윤 후보와) 식사할 때 잠깐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2015년 김건희 씨 회사에서 마르코스코전을 개최했는데 그때 안내를 해줬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 실장은 "(김 씨가 통화에서)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전시회 때 반가웠다'고 (했다)"며 "그때 제가 국회의원도 아니었는데 기억을 하고 있는 걸 봐서 업무에 굉장히 진심인 분이구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열린공감TV' 등 여권에서 김 씨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서는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며 "법적 조치이건 정치적 심판이건 민주당이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을 뽑는 것이지, 대통령 부인을 뽑는 것은 아니다"라며 "적절한 시기에 배우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관행적으로 대선주자의 배우자가 해야 되는 역할이 있다. 통상적인 예를 따라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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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23Uti9zu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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