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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건희·건희씨·쥴리'…뜨거운 논란속 등판은 언제?

송고시간2021-1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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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23Uti9zucU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둘러싼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9일 '<건진요> 건희 씨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올려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김씨는 고위공직자 출신 배우자로 재산공개를 했고 또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로서도 재산공개 대상 신분"이라며 "막대한 불법적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최은순, 김건희 모녀는 학연, 지연, 사교 연까지 백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또 "(김씨의) 국민대 박사 논문 표절 의혹과 학위 취득에 후보의 관련 여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국민대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취득 시점이 (윤 후보의) 검찰총장 취임 무렵과 맞물려 있는 점 등 의혹 제기는 정당하다"며 "이에 납득할만한 자료로 성실하게 답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은 김건희 씨 관련 보도에 대해 "일을 잘할 대통령, 법치주의를 잘 유지할 대통령을 뽑으면 되는 일인데 왜 그렇게 배우자들을 가지고 논란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금태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은 "여권에서 김 씨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서는 "제2의 김대업 사건"이라며 "법적 조치이건 정치적 심판이건 민주당이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윤석열 대선 후보는 9일 김씨가 과거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했다는 목격자 증언과 관련, "답변할 가치가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김도희>

<영상: 연합뉴스TV·추미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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