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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 3년 활동 종료…협력 의제 논의

송고시간2021-1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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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재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만들어진 자문기구인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이 3년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16일 오후 경기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문화재청이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할 남북 문화재 협력 의제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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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 출범식
2019년 열린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 출범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남북 문화재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만들어진 자문기구인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이 3년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16일 오후 경기도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남북 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문화재청이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할 남북 문화재 협력 의제를 제안한다.

포럼은 2019년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전략', 지난해 '북한의 문화·자연유산 보존체계와 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포럼 주제는 '남북 문화재 교류·협력을 위한 기본계획 구상'이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포럼에서 나온 의제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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