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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인천 11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송고시간2021-12-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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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해 기상 악화로 17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2개 항로 중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1척을 제외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1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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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
거센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서해 기상 악화로 17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2개 항로 중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1척을 제외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1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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