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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교는 3분의 2 등교…3∼6학년은 절반 원격수업

송고시간2021-12-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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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다음 주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까지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수업을 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다음 주부터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안내했다.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하루에 4개 학년만 등교가 가능하므로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이 아닌 3∼6학년은 절반만 등교할 수 있고 나머지 2개 학년은 원격 수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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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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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다음 주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까지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수업을 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다음 주부터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안내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밀집도 3분의 2는 교육부가 전날 교육분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제시한 밀집도 기준인 6분의 5보다 강화된 것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조치에 따르면 중학교와 고등학교 밀집도는 3분의 2로, 초등학교는 6분의 5로 조정된다. 이에 따르면 초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4분의 3만 등교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하루에 4개 학년만 등교가 가능하므로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이 아닌 3∼6학년은 절반만 등교할 수 있고 나머지 2개 학년은 원격 수업을 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지역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밀집도를 좀 더 강화된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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