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안전 배달 SNS 캠페인

송고시간2021-12-17 15:52

beta
세 줄 요약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배달 SNS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배달앱 주문 화면에서 '안전배달 해주세요' 요청 사항이 보이도록 캡처한 뒤 SNS(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공공배달상생협의회는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 22개사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배달시장에 속도 경쟁이 붙어 배달 노동자 안전 문제가 대두되자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우영식 기자
우영식기자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안전배달 SNS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배달 스티커를 부착한 오토바이
안전배달 스티커를 부착한 오토바이

[경기도주식회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배달앱 주문 화면에서 '안전배달 해주세요' 요청 사항이 보이도록 캡처한 뒤 SNS(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안전배달 캠페인 스티커를 촬영한 사진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참여자에게는 해피콜 프라이팬 등 경품을 제공하고, 배달노동자에게는 마스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또 캠페인 참여 1명당 1천원을 적립해 총금액에 해당하는 건강식품을 전국 17개 지역 소외계층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전국공공배달상생협의회는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 22개사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배달시장에 속도 경쟁이 붙어 배달 노동자 안전 문제가 대두되자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이 협의회 회장인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간 배달앱의 경쟁으로 배달노동자 안전 문제가 더 심화할 것"이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