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17일 확진 2만713명…전날보다 4천명 감소
송고시간2021-12-18 03:37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13명을 기록했다.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에 따르면 이날 검사자 중 양성 반응은 30.4%였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만4천785명에 양성률은 30.9%인 것과 비교하면 둘 다 다소 감소했다.
이날 사망자는 35명 증가하고 입원자는 429명이 늘었다.
남아공은 지난달 하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검출된 이후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했으며, 당초 진원지인 수도권 하우텡은 정점을 찍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sungj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18 03: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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