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에 BTS 뷔 벽화 거리 생긴다
송고시간2021-12-27 10:59
대성초 외벽, 가로 33m 대형 파노라마 타일 형태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서구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벽화 거리가 생긴다.
대구 서구는 BTS 멤버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높이 2m, 가로 33m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 타일 벽화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벽화는 뷔가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그 위에 뷔가 음악 작업을 하는 파노라마 사진으로 꾸민다.
벽화는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가 오는 30일 뷔의 생일을 앞두고 대성초와 서구청에 제안했다.
설치 비용 전부는 팬클럽 측에서 냈다고 구는 전했다.
벽화는 준공일인 오는 29일부터 볼 수 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27 10:5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