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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출마 선언…"멈춰버린 시계 다시 돌리겠다"

송고시간2021-1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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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전 전북 김제시의회 의장이 "4년간 멈춰버린 지역 발전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며 27일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김제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불공정하고 무능한 행정으로 시민은 철저히 소외됐고 새만금사업 등 중요한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김제를 다시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소극적이고 낡은 리더십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운 길을 다시 나서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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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인 기자
백도인기자
정성주 전 전북 김제시의회 의장
정성주 전 전북 김제시의회 의장

[정성주 전 전북 김제시의회 의장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정성주 전 전북 김제시의회 의장이 "4년간 멈춰버린 지역 발전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며 27일 김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김제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불공정하고 무능한 행정으로 시민은 철저히 소외됐고 새만금사업 등 중요한 현안 사업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김제를 다시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소극적이고 낡은 리더십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려운 길을 다시 나서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전 의장은 벽성대를 졸업한 3선 김제시의회 의원 출신이며 2018년 김제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내년 김제시장 선거에는 정 전 의장과 함께 박준배 현 시장,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구형보 전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홍규 민주당 김제지역발전특별위원장 등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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