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방역수칙 준수 '안심식당' 138곳 지정
송고시간2021-12-28 14:19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서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일반음식점 138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처음 지정한 57곳을 합쳐 안심식당은 모두 195곳으로 늘어났다.
음식 덜어 먹기,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등을 잘 지키는 음식점이 대상이다.
구는 이 식당들이 테이블 칸막이 설치, 나눔 접시와 위생 수젓집 사용 등을 제대로 실천하는지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네모난 초록색 테두리를 친 표지판이 부착된다. 위치 정보는 서구청 홈페이지 상단 문화관광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2/28 14: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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