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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수소충전소 준공…하루 153대 승용차 충전 가능

송고시간2021-12-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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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 부안군은 28일 행안면 제3 농공단지에서 수소 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하루 평균 수소 승용차 153대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안전한 운영과 시설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소차 보급 확대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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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수소충전소

[연합뉴스TV 제공]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8일 행안면 제3 농공단지에서 수소 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이 충전소는 국비와 도비, 군비 등 41억원을 들여 지어졌다.

시간당 64㎏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하루 평균 수소 승용차 153대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다.

도내에서는 완주와 전주, 익산에 이어 4번째로 설치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안전한 운영과 시설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소차 보급 확대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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