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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풍랑주의보…인천∼섬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송고시간2021-12-3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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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해 기상악화로 3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2.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0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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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31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2.5∼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0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머지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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