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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한파 기승…서울 체감온도 -14도, 중부지방 낮에도 영하

송고시간2021-12-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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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찾아왔다.

서울은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 14도로 실제 기온보다 5도가량 낮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 그치는 등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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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내륙 아침기온 영하 10도 밑으로 '뚝'

하늘 맑고 미세먼지 없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 일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면서 강추위가 찾아왔다.

오전 8시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8.8도, 인천 영하 8.0도, 대전 영하 7.9도, 광주 영하 3.6도, 대구 영하 4.5도, 울산 영하 3.7도, 부산 영하 2.8도 등 남부지방 도시까지 모두 영하다.

바람이 세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서울은 현재 체감온도가 영하 14도로 실제 기온보다 5도가량 낮다.

낮 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크게 오르지 않겠다.

특히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에 그치는 등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새해 첫날 오후부터 풀리겠다.

30일부터 충청과 호남에 내리던 눈은 31일 오전 전북남서부와 전남서부, 제주를 끝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호남은 오전까지, 제주는 종일 대체로 흐리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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