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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밥상공동체, 취약 노인 보호 사업 최우수상

송고시간2022-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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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틈새 없는 돌봄! 학습을 더 하다'를 주제로 인지 기능 강화 교육과 소셜 로봇 '효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치매 예방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허기복 관장은 "앞으로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행복하게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돌봄 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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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모전서 우울감 해소·24시간 돌봄 인정

원주 밥상공동체, 취약 노인 보호 사업 최우수상
원주 밥상공동체, 취약 노인 보호 사업 최우수상

(원주=연합뉴스) 허기복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최우수상 증서를 원창묵 원주시장으로부터 건네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3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 645개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 영상, 수기, 사진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틈새 없는 돌봄! 학습을 더 하다'를 주제로 인지 기능 강화 교육과 소셜 로봇 '효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치매 예방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소셜 로봇 효돌과 SM20 '보듬이'를 활용한 24시간 비대면으로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허기복 관장은 "앞으로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행복하게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돌봄 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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