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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지명수배 50대, 교통사고 내는 바람에 붙잡혀

송고시간2022-0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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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사기 등 범죄로 지명수배된 50대가 교통사고를 내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20분께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차선 변경 중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사기 등 6개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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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사기 등 범죄로 지명수배된 50대가 교통사고를 내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의정부경찰서
의정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20분께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차선 변경 중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피해 차량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도주한 후였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A씨의 아내는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남성이 운전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 지역을 수색했다.

결국 A씨는 인근 건물 뒤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사기 등 6개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뺑소니 혐의와 기존 지명수배된 혐의를 담당 부서에서 각각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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