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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협력 위한 한국 역할은…'세계시민 교육과 SDGs' 발간

송고시간2022-0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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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은 지구촌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의 역할을 제안한 '세계시민 교육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전 원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문화와 예술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생명공학, 우주공학 등 각광받는 직종을 세계시민 교육에 포함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로 '세계시민 교육'과 'SDGs 개론' 등을 강의하는 정 전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 역할을 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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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태 국제교육원장, 세계시민 교육 발전 방향 제안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은 지구촌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의 역할을 제안한 '세계시민 교육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제공]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제공]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원 원장은 세계시민 교육을 둘러싼 역사적인 흐름과 배경을 설명하고, 우리가 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풀어냈다.

세계시민 교육을 유엔과 유네스코의 국제적 의제로 만드는 데 앞장선 정 전 원장은 당시 경험을 토대로 향후 관련 교육을 둘러싼 전망과 보완점, 전 세계 번영을 위한 한국의 역할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2012년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채택된 세계시민교육의 역사와 발전 양상을 정리했다.

정 전 원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문화와 예술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생명공학, 우주공학 등 각광받는 직종을 세계시민 교육에 포함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로 '세계시민 교육'과 'SDGs 개론' 등을 강의하는 정 전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 역할을 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원 원장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제공]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원 원장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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