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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00

송고시간2022-0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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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방역 당국은 7일 다음 주부터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투약 대상 및 공급기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부터 서울 지역 표심 확보를 노린 집중 공략에 나선다.

차기 대선의 다자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급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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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화이자 먹는 치료제 다음 주 들어와…투약대상 기준 마련 중"

방역 당국은 7일 다음 주부터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투약 대상 및 공급기관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1월 중순에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를 예정대로 도입한다"며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게 투약할 수 있도록 투약대상과 공급기관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W_RvrKNDAu6

화이자 코로나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
화이자 코로나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재명, 서울서 '걸어서 민심 속으로'…재건축 규제 완화 카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부터 서울 지역 표심 확보를 노린 집중 공략에 나선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 2' 일정에서 이 후보는 버스·지하철·도보를 이용한 이른바 'BMW' 행보로 바닥 민심을 촘촘히 훑을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를 통한 '매타버스 시즌2' 서울 출발 인사를 시작으로 '국민반상회' 행사에서 공공 보육과 관련한 정책 구상을 밝히고 코로나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인과 대화를 나누는 '명심 토크 콘서트' 일정도 소화한다. 이 후보는 토요일인 8일에는 대중교통 이용해 시민들과 접촉하고 1인 가구와의 간담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_RhrKWDAuE

■ 평택·팔당·여주까지 뚫는다…윤석열, GTX 공약 발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1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추가하는 내용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수도권 30분 내 서울 출근 시대'를 기치로 내걸고 이런 내용의 정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 후보는 2019년 착공한 GTX A·B·C 노선에 대해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기엔 역부족"이라면서 1기 GTX 노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gZR_rKvDAuH

■ "이재명 36% 윤석열 26%…安, 15% 찍고 호감도 1위"

차기 대선의 다자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앞선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급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26%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 5일 발표한 여론조사(머니투데이 의뢰·3~4일 전국 1천1명 대상)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1.6%포인트, 윤 후보는 3.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2.1%포인트 상승한 15%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 국면에서 안 후보가 얻은 지지율 최고치다. 선거법상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후보는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는다.

전문보기: http://yna.kr/2ZRrrK4DAuS

■ 2∼3주내 단일화 논의?…다시 부는 安風에 속내 복잡한 국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적으로 내홍을 봉합함에 따라 이제 야권의 시선이 후보 단일화로 쏠리는 모습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마(魔)의 고지'로 꼽히는 15% 문턱까지 넘어서면서 단일화 없이는 정권 교체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야권 내에 퍼지고 있다. 이 대표는 6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2∼3주 이내에 여론이 후보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필 텐데, 단일화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G_RBrKADAuK

■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들, 해임 불복 소청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한 대응으로 해임된 경찰관들이 징계 결과에 불복해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이었던 A 전 경위와 B 전 순경은 최근 해임 처분에 불복해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소청심사제도는 공무원이 징계 처분이나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불리한 처분 등에 이의를 제기하면 심사 후 결정하는 행정심판제도의 일종이다. A 전 경위 등은 지난달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피의자 C(48)씨의 범행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하거나, 곧바로 제지하지 않은 의혹을 받았다.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A 전 경위와 B 순경을 각각 해임 처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_RlrKQDAuw

■ BTS, 미국 디지털 음원 판매 2년 연속 1위…'버터' 189만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버터'(Butter)로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음원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2021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터'는 지난해 약 188만9천 건 다운로드 돼 '디지털 송 세일즈'(Digital Song Sales) 부문 1위를 기록했다. BTS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영어 싱글 '버터'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디지털 음원은 '버터'가 유일하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126만 건)에 이어 2년 연속 '1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이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lZRlrKsDAuZ

■ 세계식량가격지수 5개월만에 하락…'식탁물가' 부담은 여전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식탁 물가'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9% 하락한 133.7포인트(p)였다. 이로써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하락했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수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2월보다 32.4% 높고, 1년 전보다도 23.1% 상승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9_RerKp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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