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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주시 속 대부분 하락세

송고시간2022-01-0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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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7% 상승한 7.485,28로 거래를 마쳤다.

AFP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뒤 유럽과 미국의 증시 대부분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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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7% 상승한 7.485,2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5% 하락한 15,947.7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42% 내린 7,219.48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44% 하락한 4,305.8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AFP는 미국의 지난달 고용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뒤 유럽과 미국의 증시 대부분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공개한 지난해 12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19만9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증가폭(24만9천 개)에 못 미친 것은 물론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 개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러나 실업률이 내려가고 임금이 크게 올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전환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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