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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85명 확진…감염자 3명 입원 치료 중 사망

송고시간2022-0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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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지난 8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3명이 숨지면서 302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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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채취
코로나19 검체 채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시는 지난 8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3명이 숨지면서 302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왔다.

연수구 주점과 남동구 중학교에서는 관련 접촉자가 2명씩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각각 12명, 37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어린이집, 서구 어린이집, 강화군 고등학교에서도 각각 접촉자 2명씩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20명, 25명, 14명이다.

남동구 직장과 서구 종교시설에서도 접촉자 1명씩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각각 15명, 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자이며, 9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13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나머지 66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8천676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123개 중 54개(가동률 43.9%)가, 감염병 전담 병상 1천198개 중 233개(가동률 19.4%)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2만4천25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45만5천440명이다. 3차 접종자는 116만6천728명으로 집계됐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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