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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2-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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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점유율이 10% 내외 수준이나,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이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43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에서 "젊은이들이 감당할 수 없는 부모의 빚을 떠안은 채 신용불량자가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 않도록 제대로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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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오미크론 점유율 10% 내외…우세종화, 설연휴가 분수령"

정부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설 연휴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 오미크론 관련 대응 체계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오미크론 점유율이 10% 내외 수준이나, 높은 전파력으로 1∼2개월 이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5%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wRvrKoDAwT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권덕철 장관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권덕철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오른쪽)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0 kimsdoo@yna.co.kr

■ "'누가 野단일후보 돼야?' 질문에 安 35.9% 尹 32.5%"

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1%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3천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1%로 1주일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wRhrKMDAwt

■ 이재명 "민법 개정해 미성년 자녀 '빚 대물림' 근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0일 "민법을 개정해 미성년 자녀의 빚 대물림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43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에서 "젊은이들이 감당할 수 없는 부모의 빚을 떠안은 채 신용불량자가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 않도록 제대로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민법은 상속을 포기하거나 상속 재산 한도 내에서만 부모의 빚을 책임지는 한정승인 제도를 두고 있으나, 법정대리인이 이러한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만 한다"며 "그러나 법정대리인이 법률 지식이나 대응능력이 부족해 부모 빚을 떠안은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wR7rKVDAwB

■ 윤석열 "코딩에 국영수 이상 배점…디지털 인재 공급"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0일 "국가와 정부는 국가와 정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딱 그 일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부론'을 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새얼아침대화' 강연에서 "민간 부분이 정부를 우월하게 앞선 지 한참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은 민간 부분이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그 시스템을 운영하고 유지하고 관리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wRhrKRDAwG

■ 고농도 초미세먼지 오늘도 지속…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주말 동안 이어진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월요일인 10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를 경기 남부·충북은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권·대전·세종·충남·호남권·영남권은 '나쁨', 제주권은 '보통'일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wRlrK.DAw7

■ 오늘 골든글로브 시상식…'오징어게임' K-드라마 새역사 쓸까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10일(한국시간) 오전 11시에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제79 회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드라마가 골든글로브에 진출한 첫 사례다. 또 영화 부문을 포함해 한국 콘텐츠가 비영어권 작품이라는 한계를 넘어 작품상에 도전하는 것도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GGRlrKiDAwz

■ 한국, 작년에 일본 제치고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

한국이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이후 13년 만에 미국산 쇠고기(고기 기준)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것으로 예상된다. 9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와 미국 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에 수출된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 25만3천175t으로, 전년 동기(21만8천135t)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까지 미국산 쇠고기의 최대 수출시장이었던 일본에 같은 기간 수출된 23만8천811t보다 약 1만5천t 많은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dwR2rKcDAwA

■ 미국서 금주부터 일부 면역 저하자 대상 4차 백신 접종

미국에서 이르면 금주부터 면역력이 약한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CDC는 지난해 8월 13일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세 번째 접종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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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과학기술 수준 선진 16개국 중 한국 9위…일본은 8위

작년 한국의 국방과학기술이 세계 9위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10일 발간한 '2021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조사서'에서 국방분야 선진 16개국 가운데 한국이 '단독 9위'를 차지해 2018년 이탈리아와 공동 9위에서 다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8년 11위로 시작한 한국은 2012년 공동 10위, 2015년과 2018년 공동 9위 등 매년 단계적으로 순위가 조금씩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ywRurK4DA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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