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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타버스 산업 육성…태스크포스 가동

송고시간2022-01-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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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북도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산업 육성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간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민관합동 메타버스 경북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조만간 도청에 메타버스 기획팀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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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산업 육성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간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민관합동 메타버스 경북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조만간 도청에 메타버스 기획팀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획팀은 메타버스 관련 기본계획 수립, 정책사업 발굴,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제도개선과 교육 등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또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메타버스 정책자문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제안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할 예정인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지역 4대 자원을 기반으로 한류 메타버스로 영역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메타버스 한류 타운 조성, 메타버스 인재 양성, 한류 국제교류센터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기업과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 메타버스 토론회도 했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한류 자산 산업화, 한류 콘텐츠 다양화, 도시·농촌 재생 운동(메타버스 제2 새마을 운동) 등을 제안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와 관련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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