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지난달 발표한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누적 출하량 25만장 이상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세븐틴은 여덟 번째 미니음반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아홉 번째 미니음반 '아타카'(Attacca)에 이어 세 작품 연속으로 일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게 됐다.
세븐틴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세븐틴 팬)에게 감사하다"며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 동안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기쁨을 직접 공유할 수는 없었지만 언젠가 찾아올 그 날을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리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14 08: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