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미니음반 발표…"음악색 더 깊고 짙어져"
송고시간2022-01-14 08:31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미니음반 '더 프레젠트 투데이스'(The Present Today's)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14일 밝혔다.
이 음반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음반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The Present At The Time)과 연결되는 '어른을 위한 음악 동화'를 테마로 했다.
타이틀곡 '오늘'을 비롯해 '로망 기타'(Roman Guitar), '마중', '여름 공원' 등 총 네 곡이 담겼다. '오늘'은 손태진의 목소리로 서정성을 담아내 짙은 감동을 선사하는 노래다.
음반에는 정재형과 작사가 김이나 등 유명 음악인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손태진은 "오랜 시간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한 소절 한 소절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앨범 속 다양한 곡들을 통해 좀 더 깊어지고 짙어진 제 음악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태진은 2016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하며 개인 활동도 하고 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14 08:3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