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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2-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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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실종자 수색이 5일 차에 접어들었다.

구조당국은 15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날 사망자 1명 시신 수습 직후 중단한 수색을 재개했다.

한국에서 법원 판단에 따라 방역 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이 일부 정지되면서 방역 패스 제도의 원조 격인 유럽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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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실종자 5명 어디에" 광주 붕괴 현장 5일차 수색 재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실종자 수색이 5일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 중 1명의 시신을 수습한 구조 당국은 사망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남은 5명의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조당국은 15일 오전 8시를 기해 전날 사망자 1명 시신 수습 직후 중단한 수색을 재개했다.

잔해 정리 작업
잔해 정리 작업

(광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닷새째인 15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잔해물을 치우고 있다. 2022.1.15 superdoo82@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Z5RYsKdDAAo

■ '방역패스 원조' 유럽은…상업시설은 대체로 개방 추세

한국에서 법원 판단에 따라 방역 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이 일부 정지되면서 방역 패스 제도의 원조 격인 유럽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법원 결정으로 서울 지역에서 방역 패스 효력이 정지된 대규모 상점·마트 등의 경우 유럽 주요국들에서는 생활필수품을 취급하는지를 패스 적용 기준으로 하되 대체로 개방해 놓는 추세다. 아예 처음부터 상업시설은 방역 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경우도 있다. 또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대개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방역 패스를 적용하지만 대상 연령은 나라마다 다르다.

전문보기: http://yna.kr/oPRpsKRDAB8

■ 뛰는 물가에 서민 고통 더 커진다…세계는 인플레와 전쟁 중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먹구름이 동시에 덮치고 있다. 여러 요인 가운데 대표적으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그 배경에 있다. 오미크론이 지구촌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새해에도 세계 경제의 시름을 깊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카드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나섰다. 금리 인상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지만 당장 민생고를 악화시키는 물가를 잡는 게 더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전문보기: http://yna.kr/M2RcsKODAAX

■ 이재명 "野, 남녀·세대갈등 조장…제2의 지역주의·나쁜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국민 분열적 언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최근 선거를 보면서 여러 가지로 우려스러운 상황을 목도하게 된다.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런 선거 전략은 이전까지 듣도 보도 못한 것"이라며 "속으로야 그런 생각을 한다 해도 차마 입 밖으로 얘기하지 못했던…정치, 선거에서 해서는 안 될 금기 같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QR_sKPDABv

■ 윤석열 "공공시설에 유모차·휠체어 소독기 설치 확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5일 "공공시설에 유모차와 휠체어 살균소독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열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 보도자료에서 "소독기를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로 확대해 코로나19 취약 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이동 약자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공약했다. 윤 후보는 영유아와 장애인, 노령층이 이용하는 유모차와 휠체어, 보행 보조기를 통한 감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기적인 소독 등 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한다.

전문보기: http://yna.kr/gQRhsKsDABA

■ 블링컨 美국무-정의용 외교 통화…"북 미사일 발사 규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문제를 협의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블링컨 장관과 정 장관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면서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밝혔다. 또 블링컨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지속적인 한미일 3자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국무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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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늘 개통…전자기부금 영수증 제공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자료는 15일부터 조회할 수 있지만,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로 제출·수정한 자료가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한 최종 확정 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된다.

전문보기: http://yna.kr/Q4RRsKpDAAh

■ 매서운 추위에도 얼지 않은 한강…예년보다 닷새 이상 늦어

최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지만, 한강이 얼었다는 소식은 아직이다.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주변 등 일부에서 강물이 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공식적으론 한강이 얼었다고 할 수는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까지 올겨울 첫 한강 결빙(結氷)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yna.kr/y2RKsK4DAAg

■ 서울 휘발유 가격 9주 만에 상승…전국 평균은 L당 0.5원 하락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지 9주째인 이번 주 전국 휘발유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서울은 상승 전환됐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5원 내린 L(리터)당 1천621.9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둘째 주 L당 1천807.0원으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같은 달 12일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후 9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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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중부지방 눈·비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낮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제주도는 낮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16일 오전까지 강원 내륙 산지에서 1∼5㎝, 경기 동부·충부 북부에서 1∼3㎝, 제주도 산지 1㎝ 미만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yPRJsKUDAB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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