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3명 신규 확진…8일째 100명대
송고시간2022-01-15 11:00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4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7천722명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영구 실내체육시설과 강서구 사업장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각각 13명과 8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또 금정구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으로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증가했다.
15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9%를 기록했고, 일반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각각 45.9%와 32%를 나타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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