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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경남서 뛴 골키퍼 황성민 영입

송고시간2022-0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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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지난해 K리그2 경남FC에서 뛴 골키퍼 황성민(31)을 2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구단은 "황성민은 순발력과 안정감 있는 볼 처리, 선방 능력이 강점인 선수"라며 "그의 합류로 1991년생 동갑내기 양한빈과 베테랑 골키퍼 라인을 보유하고, '젊은 피' 정진욱, 백종범과 신구 조화도 이루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성민은 구단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인 서울에 입단해 영광스럽다. 많은 팬 앞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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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민
황성민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지난해 K리그2 경남FC에서 뛴 골키퍼 황성민(31)을 2년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황성민은 2013년 2부 충주 험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안산 그리너스, 제주 유나이티드, 경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40경기에 출전했다.

서울 구단은 "황성민은 순발력과 안정감 있는 볼 처리, 선방 능력이 강점인 선수"라며 "그의 합류로 1991년생 동갑내기 양한빈과 베테랑 골키퍼 라인을 보유하고, '젊은 피' 정진욱, 백종범과 신구 조화도 이루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성민은 구단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인 서울에 입단해 영광스럽다. 많은 팬 앞에서 축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성민은 16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서울의 2차 전지 훈련에 참여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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