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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17일부터 온라인으로 '다보스 어젠다' 행사

송고시간2022-01-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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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EF)은 오는 17∼2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가하는 '다보스 어젠다 2022'를 연다.

15일(현지시간) WEF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여러 국가의 정상들과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참석해 연설한다.

WEF는 "이번 어젠다 행사는 연기된 다보스 포럼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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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진행…시진핑, 모디 등 특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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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경제포럼(WEF)은 오는 17∼2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이 참가하는 '다보스 어젠다 2022'를 연다.

15일(현지시간) WEF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여러 국가의 정상들과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참석해 연설한다.

17일에는 시 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8일에는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화상으로 특별 연설한다.

이어 19일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0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온라인 연설을 할 예정이다.

당초 WEF는 이 기간 스위스의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연례 회의인 '다보스 포럼'을 열려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행사를 올해 초여름으로 연기했다.

WEF는 "이번 어젠다 행사는 연기된 다보스 포럼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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