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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서 새벽 누수로 화재 경보…산모·신생아 놀라 대피

송고시간2022-0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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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6일 오전 1시께 경기 의정부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누수가 발생하며 화재경보기가 작동, 산모와 신생아들이 놀라 긴급히 대피했다.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일부 산모는 신생아와 함께 귀가하고 일부는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산후조리원 측은 "사고 발생 뒤 산모와 신생아들을 인근에 있는 산후조리원 지점으로 옮기도록 조치했으며 놀라 귀가한 산모에 대해서도 전화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누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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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식 기자
우영식기자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16일 오전 1시께 경기 의정부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누수가 발생하며 화재경보기가 작동, 산모와 신생아들이 놀라 긴급히 대피했다.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연합뉴스TV 캡처]

산후조리원 측에 따르면 누수가 발생한 곳은 6층으로,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계단을 통해 아래층까지 흘렀다.

누수와 함께 화재 경보기도 작동했다.

이 산후조리원은 누수가 발생하면 화재 경보기가 울리도록 돼 있다.

이에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일부 산모는 신생아와 함께 귀가하고 일부는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산후조리원 측은 "사고 발생 뒤 산모와 신생아들을 인근에 있는 산후조리원 지점으로 옮기도록 조치했으며 놀라 귀가한 산모에 대해서도 전화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누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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