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주차 좀 더 편하게…대구시, 주차시설 확대

송고시간2022-01-16 10:10

beta
세 줄 요약

대구시는 심화하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 편의 중심으로 지속해서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차가 편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대구 도심
대구 도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는 심화하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등록 자동차 대비 주차 공간 확보율을 현재 96.8%에서 내년까지 98.6%로 확대한다.

올해 우선 주차 문제가 시급한 지역에 460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5곳(485면)을 확충할 계획이다.

구도심 및 상가·주택 밀집 지역에는 마을 단위 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지원금액도 최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 증대 등을 위해 통합 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영 주차장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와 민간주차장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정보 통합플랫폼도 만든다.

주택가 등 주차난 완화를 위해 주택·상가 인근 부설주차장 중 유휴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경우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을 확충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 편의 중심으로 지속해서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차가 편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