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9명 신규 확진…주말 사이 오미크론 변이 55명 감염
송고시간2022-01-17 08:30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사흘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확진자는 원주 48명, 춘천 13명, 강릉 3명, 태백·속초·횡성·평창·화천·인제 각 2명, 동해 ·홍천·고성 각 1명 등 79명이다.
삼척과 영월, 정선, 철원, 양구, 양양 등 6개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천744명이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주말 사이 원주 등에서 55명이 늘어 누적 228명이다.
병상은 1천121개 중 50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5%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50%, 30.9%로 파악됐다.
dm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17 08:3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