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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시장서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13% 할인

송고시간2022-0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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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전시는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에서 지역화폐(온통대전)를 사용하면 기본 10% 외에 추가로 3%를 되돌려 준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전통시장 47곳에 입주했거나, 상점가에서 영업하는 3천300여개 점포에서 온통대전으로 물건을 사면 결제액의 최대 13%를 할인해 주는 셈이다.

시는 예산 4억원 한도 내에서 온통대전으로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도서 캐시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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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등 입점점포 3천300곳 대상…예산 20억원 소진시 추가혜택 종료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대전시 제공]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에서 지역화폐(온통대전)를 사용하면 기본 10% 외에 추가로 3%를 되돌려 준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전통시장 47곳에 입주했거나, 상점가에서 영업하는 3천300여개 점포에서 온통대전으로 물건을 사면 결제액의 최대 13%를 할인해 주는 셈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된 중앙로 지하상가, 마치광장상점가, 중리·비례동 골목상가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추가 할인은 미리 확보한 예산 20억원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시는 예산 4억원 한도 내에서 온통대전으로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도서 캐시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에만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지역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 상점가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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