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선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전북 대표, 전북지사 출마
송고시간2022-01-18 09:03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재선(62) 노무현 대통령 정신계승연대 전북 대표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에 출마한다.
김 대표는 "40년 정당 활동과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 도내 14개 시·군에 한 개 이상의 대기업 유치, 새만금에 골프장 50개 조성 등을 내놨다.
김 대표는 "행동하는 도지사, 머리가 아닌 도민들과 공감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면서 "전북의 다른 내일, 다른 희망을 만들기 위해 '인간 불도저' 김재선을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낸 김 대표는 4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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