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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UAE 공격한 예멘반군…문대통령은 100여㎞거리 두바이서

송고시간2022-01-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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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yor9-XhniU

(서울=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이 예멘 반군의 무인기 공격을 받자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동맹군이 반격을 가했습니다.

당시 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두바이 현지에서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17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언론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사나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나는 예멘의 수도로 현재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예멘의 알마시라TV도 사우디 주도 동맹군의 공격이 있었다고 보도했지만 몇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후티는 이날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UAE 수도 아부다비의 국제공항과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원유 시설 등을 공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ADNOC 원유 시설이 폭발해 이곳에서 일하던 인도인 2명과 파키스탄인 1명이 숨지고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UAE를 방문 중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100여㎞ 떨어져 있는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개막식 기조연설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백지현>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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