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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2-0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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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첫 양자 TV토론을 한다.

두 후보는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이 1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담회에서 "기업은 52시간 근무를 해도 특정 시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데, 고민을 좀 해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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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윤석열, 설 직전 진검승부 벌인다…27일 첫 양자 TV토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7일 첫 양자 TV토론을 한다. 두 후보는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이 1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단장은 "지난주 목요일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송3사 TV토론 개최 요청에 오늘 공문으로 정식 답변을 받았다"면서 "양자 토론은 양 후보 간 누가 민생 대안, 미래 비전 및 실천 능력을 가졌는지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5sR_sKlDADm

국기에 경례하는 이재명ㆍ윤석열
국기에 경례하는 이재명ㆍ윤석열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2.1.3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 이재명, 유연근로제 확대 요구에 "제도 금방 바꾸면 저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8일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해 유연근로제를 확대해달라는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제도를 만들었다가 금방 바꾸면 저항이 있기 때문에 같이 생각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담회에서 "기업은 52시간 근무를 해도 특정 시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데, 고민을 좀 해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탄력근로제를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니 여유가 생긴 것 같고, 이걸 1년까지 늘리자는 입장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노동계에서는 반대하고, 일반적인 국민 인식을 조사하면 현 상태에서 70% 넘게 52시간제에 적정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tRGsKoDADt

■ 윤석열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로 처우 개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8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단일 임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청년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충을 들었다. 윤 후보는 "복지가 현금(지원)보다는 사회서비스 복지로서 일자리도 창출해나가면서 성장과 복지가 투트랙으로 동반해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qRrsKoDAD6

■ 백신 부작용 학생에 최대 500만원 지원…심리위기엔 600만원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극심한 불안, 우울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심리 회복과 백신 중증 이상 반응을 겪는 학생들의 치료에 각각 최대 6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rRKsKDDADx

■ 정부, 21일 소상공인 지원 추경안 확정…24일 국회 제출

정부는 오는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국회에 제출할 추경안을 확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김 총리가 지난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할 것"이라고 추경을 공식화한 뒤 1주일 만이다. 정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추경안을 오는 24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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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청약 첫날 열기 후끈…1시간만에 증거금 11조 넘게 몰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1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다. 1경5천조원에 달하는 기관 주문액을 달성하며 수요예측부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일반 투자자들도 청약 개시 시점부터 주관사 등 증권사 지점과 온라인을 통해 청약에 나서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일반 청약을 받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7개 증권사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청약 시작 1시간 만인 오전 11시 기준으로 1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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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 내야…200∼500원 예정

올해 6월부터 커피전문점 및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시키면 보증금을 내야 한다. 11월부터는 편의점과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환경부는 18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기후탄소정책실과 자원순환국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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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2025년 도입…7월부터 시범사업

근로자가 아프면 쉬면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상병수당'이 2025년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3년간 3단계에 거쳐 시범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 외 질병, 부상으로 인해 근로자가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울 때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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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아파트 상층부에 전진지휘소 설치…지상수색 마무리 단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는 구조 당국이 무너진 건물 상층부에 전진지휘소를 설치한다. 광주시와 소방당국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8일 오전 브리핑을 열어 "본격적인 상층부 수색 착수에 대비해 오늘부터 21층 쪽에 전진지휘소를 설치할 것"이라며 "모든 구조 역량을 그곳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나선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상층부 수색과 구조는 자문단(건축구조·시공·철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의견대로 안전화 작업 이후 진행할 것"이라며 "수색과 구조 방법도 자문단 회의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조 당국은 붕괴 나흘째인 14일 지하 1층에서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 1명을 사망 상태로 수습했고, 아직 별다른 수색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문 서장은 "지하층과 지상 저층부 수색은 오늘 안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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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생 장래희망으로 개발자 순위↑…초등생 1위는 운동선수

메타버스(가상세계) 등 온라인 기반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중·고등학생의 장래희망 중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순위가 상승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장래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였고 중·고등학생은 교사로 전년과 같았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학생 2만3천367명, 학부모 1만5천257명, 교원 2천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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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함박눈…최대 5㎝ 쌓일 듯

수요일인 19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눈이 내리면서 최대 5㎝ 쌓이겠다. 서해상 찬 공기 앞쪽에 눈구름대가 발달하면서 함박눈이 쏟아질 전망이다. 적설량 5㎝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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